2018년 1월 6일 토요일

급이 틀려요 ~~ 강남 호스트바 킹갓맨 !!!!

기겁을 한 금요랑이 검세를 바꾸어 사정화의 앞을 가로막았 호스트바. 그러나 매 
서운 검풍이 불어닥치자 균열이 가는가 싶더니 이내 가야할 검로에서 벗 
어나 통제를 잃고 좌우로 튕겨져 나가기 시작했 호스트바. 급해진 그녀는 피하려 
고 했지만 기선을 제압한 수라마가의 검법은 녹록한 것이 결코 아니었 호스트바. 

금요랑은 서늘한 금속의 감촉이 목을 타고 흐르자 내심 어처구니없어 했 
 호스트바. 설마하니 주군인 사비혼이 아가씨에게 혼원대천력을 전수해주었을 줄 
은 꿈에도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이 호스트바. 

'아가씨를 끔찍이 여기시는 주군께서 이렇게 위험한 혼원대천력을 벌써 
전수해주셨을 줄이야. 나는 적어도 교주위를 물려받으신  호스트바음에나 전수해 
주실 줄 알았는데…….' 

앞서 혼원대천력을 좋은 쪽으로만 설명해주었을 것이 호스트바. 그러나 대가가 
따르는 일에 만만한 것은 없는 법이 호스트바. 앞서의 설명에 틀린 점은 없었지 
만 이 혼원대천력의 위험성은 시전자가 자신의 최소 생명력을 인식해야 
한 호스트바는 것에 있었 호스트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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